'베낭 메고 경기' ... 김은혜 후보, 경기도 지역 곳곳 누빈다

- 김 의원 “오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며, “배낭을 메고 현장으로 들어가 본선 필승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 -지난 22일 -

송석배 | 입력 : 2022/04/24 [16:07]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의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로 선출된 김은혜 의원이 경기도 지역 곳곳을 누비고, 민심을 청취하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김 의원은 24일 경기도민 민심 탐방의 일환으로 배낭 메고 경기, 김은혜가 간다 [약칭) 배낭 메고 경기]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22일 당내 경선 승리 이후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오늘부터 초심으로 돌아가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듣겠다, “배낭을 메고 현장으로 들어가 본선 필승을 위한 발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본선 체제에 돌입하며 김 의원이 직접 준비한 첫 일정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최소한의 인원과 일주일간 경기도 전역을 누비는 민생투어를 시작한다.

김 의원은 이미 경선 과정에서 대장동 현장방문, 출근길 김포골드라인 탑승, 1기 신도시 순회, 소상공인·자영업자 의견 청취, 외국인 우범지역 안전점검 등 유권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왔다. 해당 민생투어는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폭풍 화제를 불러일으킨 철의 여인 현장 행보시즌 2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먼저 24일에는 배낭 메고 수원-용인, 김은혜가 갑니다!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민생 행보의 시작을 알린다. 이날 김 의원은 종교행사에 참석하고, 광교 호수공원 나들이를 나온 많은 도민들께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그리고 수인분당선을 타고 영통역, 상갈역, 죽전역, 오리역 등을 방문해 경기도민 분들을 찾아뵐 예정이다.

김 의원은 경선 때와 같이 인간 김은혜가 직접 발로 뛰겠다는 의미에서 선대위 구성원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뛰어달라고 주문했다. ‘현장에 표가 있다는 취지를 적극 반영해 한 분이라도 더 많은 경기도민을 만날 계획이다.

김 의원은 앞으로 일주일간 경기 곳곳에서 출몰하는 김은혜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잘 사는 경기를 만드는데 경기도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석배  기자  seokbe@adlines.co.kr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김은혜, 경기도지사, 베낭 메고 경기, 국민의힘 관련기사목록
서울고등법원, 우원식 의원, 서준오 시의원의 허위사실 유포 공직선거법 위반 재정신청 사건 심리 개시 / 이민규
서울북부지법, 노원갑 현경병위원장 정치자금법 위반 2차 공판 / 이민규
시민단체들, 가락동 주택조합 건폭과 유착하여 가짜 체포영장으로 불법 체포·불법구금 으로 4건이나 불법 기소한 동부지검 검사 규탄 및 무효소송 인용 촉구 집회 / 열린시민뉴스
北 김여정 "한국군부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의 주범 또는 공범의 책임에서 벗어나기 힘들 것" / 열린시민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준석 당대표 제명 촉구 성명문’ / 송석배
[기자회견 전문]변희재, 미국 LA에서 조건부 정치적 망명 선언.."윤석열,한동훈! 태블릿 조작 자백하라" / 열린시민뉴스
[속보]대법원, 우원식 뇌물 수수와 수뢰후 부정처사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2심 벌금형에서 파기 환송 / 열린시민뉴스
가락1,2지역주택조합 부정한 설립인가 취소 고시..3000억대의 조합원 피해 줄소송 예상 / 열린시민뉴스
정의연대, 한동훈과 딸 알렉스한 3자뇌물, 국회위증, 업무방해 등으로 공수처에 고발 / 열린시민뉴스
[입장문 전문]윤지오, 최나리 변호사 사기후원금 반환 및 위자료 손배 소송에서 승소 / 열린시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