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스케이팅 매스스타트 정재원 은ㆍ이승훈 동메달
금메달, 바르트 스빙스(벨기에)한국인 최다 메달 1위 이승훈 '금2ㆍ은3ㆍ동1'
송의정 기자 | 입력 : 2022/02/20 [16:10]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 중인 한국 선수단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값진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했다. 19일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매스스타트 결승에서 정재원(의정부시청)은 7분 47초 1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승훈(IHQ)은 7분 47초 2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금메달은 7분 47초 11의 바르트 스빙스(벨기에)가 차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일까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5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메달 순위 14위를 기록했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때는 메달 후보로 거론된 이승훈의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맡아 이승훈의 금메달 획득에 한몫했던 정재원이 이번 대회에서는 직접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승훈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로 통산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동계에서는 한국인 최다 메달 단독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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