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 현장 중계]이재명 "윤석열의 선제타격론은 신형 북풍, 신종 총풍이다"(도이치모터스같은) 주가조작 없으면 세계 5강, 주가지수 5000도 가능우리나라 주가의 저평가는 선제타격같은 한반도 리스크 때문윤석열의 선제타격론은 위기를 조장해 표를 얻겠다는 신형 북풍, 신종 총풍李 "국민의 삶을 위해서라면 실용주의로 진보의 금기를 깨겠다""두꺼비도 새 집 달라고 해..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하겠다""국민의 미래를 개척하는 훌륭한 도구가 되겠다"2022.2.17. 10시 노원구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앞에서 이재명 후보는 유세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실용적 개혁' 노선을 걷겠다고 선언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17일 오전 노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되면 실용적 개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세계 5강, 주가지수 5000 가능 이후보는 "세계 5강, 주가지수 5000도 가능하다"며 "주가조작 하지 않으면 된다"고 말하며 윤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우리나라 주가가 저평가 되어 낮은 것은 한반도 리스크 때문이라며 윤석열후보의 최근 발언을 문제삼았다. 이후보는 "(북한을) 선제타격한다고 위협하여 불안을 조성하고, 수도권에 사드를 배치한다고 하는데, 북한이 왜 그 비싼 미사일을 고고도 포물선으로 발사하겠는가? 싼 단거리 미사일로, 장사장포로 바로 바로 쏠수 있는데, 사드를 왜 사겠다고 하는가"라고 반문하며 "(유석열 후보가) 바로 위기를 조장해서 표를 얻겠다는 신형 북풍, 신종 총풍이다"라고 비판했다. 진보의 금기를 깨고 실용적 개혁추진하겠다 또한" 정치란 니편 내편이 없어야 한다"며 "유능한 인재라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쓸 것이다. 박정희 정책이라도 국민에게 도움이 되면 쓰는 실용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보수는 부패하지만 유능하고, 진보는 깨끗하지만 무능하다"란 말이 있는데 "이말은 새빨간 거짓말이다"라고 했다. 자신이 이 자리까지 온 것은 실적이 있어서 였으며 그 실적은 실용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민의 삶을 위해서라면 진보의 금기를 깨겠다. 그 것은 바로 실용이다"라며 "국민을 위한 것이라면 가리지 않겠다. 진보에 대한 금기를 깨트리는 것의 핵심은 실용이다"라고 강조했다.이재명이 실적을 올린것은 실용주의자였기 때문으로 실용적 개혁을 통해 성남시와 경기도에서 실적을 올렸다고 강조했다. 두꺼비도 새 집 달라고 해..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하겠다 또 이후보는 노후 아파트 단지가 많은 노원구민들을 겨냥해 "두꺼비도 새 집을 달라고 한다"며 "두꺼비가 새 집을 달라는데 사람은 오죽하겠냐"고 재개발과 재건축을 합리적으로 규제를 풀겠다고 밝혔다. 이후보는 "집값이 올라서 세금이 오르니 화가 나지 않겠는가"며 "갑자기 집값이 올라서 세금이 올라가면 세금을 조정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의 미래를 개척하는 훌륭한 도구가 되겠다 이 후보는 "3월 9일은 이재명이냐 윤석열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우리의 삶이 나아질 것인가? 우리의 삶이 후퇴할 것인가? 정치보복이 난무하는 정쟁의 시대로 되돌아 갈 것인가? 통합으로 성장과 발전의 길로 갈 것인가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재명의 운명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끝으로 이후보는 "여러분이 대한민국의 주인이고, 역사를 만들어 주십시요"라며 "이재명의 미래가 아니라 여러분의 미래를 개척하는 훌륭한 도구가 되겠다"고 노원구민들에게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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