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금소법 시행 전 ‘소비자 중심 경영’ 선포
핀테크 최초 금융소비자보호 전담 부서 신설
김장석 | 입력 : 2021/09/24 [17:32]
카카오페이(대표이사 류영준)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9월25일)을 앞두고 ‘소비자 중심 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3일 진행된 행사는 ‘마음 놓고 금융하다’의 가치에서 출발한 카카오페이의 소비자 중심 경영 및 소비자 권익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임직원의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카오페이는 이날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 ▲금융소비자의 자산 보호 ▲서비스와 상품정보의 명확성과 투명성 제공 ▲적극적인 금융소비자 의견 수렴 ▲금융분쟁에 대한 공정하고 신속한 처리를 다짐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초 핀테크 업권 최초로 금융소비자보호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를 선임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는 “최근 금융 소비자 정책에 맞춰 투자와 보험 서비스 등을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개편했다”며, “금융소비자 보호와 진정한 생활 속 혁신 금융을 위해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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