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등극 ! ... 정당사 첫 30대 당수

- 합산 지지율 42%를 차지해 나경원(31%), 주호영(14%), 조경태(6%), 홍문표(5%)를 따돌리며 당선

강인호 | 입력 : 2021/06/11 [11:41]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자
▲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자

 

이준석 후보가 11일 국민의힘 경선에서 당대표로 당선되었다.

 

이준석 후보는 합산 지지율 42%를 차지해 나경원(31%), 주호영(14%), 조경태(6%), 홍문표(5%)를 따돌리며 당선됐다. 당원 투표에서도 역시 37%로 1위를 차지하며 33%의 당원 표심을 얻은 나경원 후보를 앞질렀다.

이준석 후보는 1985년생으로 올해 36세로 정당사상 처음으로 0선 30대 원내교섭단체 대표가 됐으며, 내년 3월 열리는 대통령 선거를 진두지휘하게 된다.

 

 ▲ 국민의힘 경선 종합 결과 
 ▲ 국민의힘 경선 종합 결과 

앞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10일 32만8000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모바일,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진행했다. 당원 투표 70%와 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최종 당선자를 가렸다. 최종 투표율은 45.36%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강인호 기자  handuru@naver.com

 

번역(구글 번역기) Translation (Google Translate)

 

Candidate Jun-seok Lee was elected as the party leader in the People's Power primary on the 11th.

 

 

Candidate Jun-seok Lee was elected with a combined approval rating of 42%, beating out Na Kyung-won (31%), Joo Ho-young (14%), Cho Kyung-tae (6%), and Hong Moon-pyo (5%). In the party member voting, he also took first place with 37% of votes, beating Na Kyung-won, who received 33% of the votes of the party members.

 

 

 

Candidate Jun-seok Lee, who was born in 1985, at the age of 36, became the representative of the top 30 floor bargaining groups for the first time in constitutional history, and will lead the presidential election to be held in March next year.

 

Previously, the People's Power Election Commission conducted a mobile, automatic response system (ARS) vote for 328,000 electors from the 7th to the 10th. 70% of party member votes and 30% of public opinion polls were combined to determine the final winner. The final turnout was 45.36%, a record high.

 

 

 

By Kang In-ho, staff reporter handur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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