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정우,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첫 재판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박설아 판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
강인호 | 입력 : 2021/08/08 [06:55]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씨의 첫 재판이 이번주 열린다. 하정우 씨는 2019년 1∼9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는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벌금 1천만 원에 약식 기소됐다가 법원 판단에 따라 정식 재판에 넘겨졌다.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박설아 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를 받는 하정우 씨의 첫 공판을 진행되는데, 정식 공판인 만큼 피고인 신분인 하정우 씨는 직접 법정에 출석해야 한다. 현재 하정우 씨는 입장문을 내 "여드름 흉터로 피부과 치료를 받아왔고 레이저 시술과 같은 고통이 따르는 경우 수면마취 상태에서 치료받기도 했다"고 해명한 상태다. 강인호 기자 mis728@haengjung.com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열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