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yd, 시리즈 E 자금조달 라운드에서 3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치- 임베디드 금융에 대한 전례 없는 세계적 채택 속에서 서비스로서의 핀테크 라인의 개선 도모- Rapyd, 유럽의 디지털 결제 및 발행사 Valitor 인수 직후에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 개시-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제품 개선과 채널 성장뿐만 아니라 핵심 시장에서 지속적이고 전략적인 M&A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세계적인 서비스로서의 핀테크(Fintech as a Service) 기업 Rapyd가 Target Global이 주도하는 3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E 자금 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는 General Catalyst, Latitude, Durable Capital Partners, Tal Capital, Avid Ventures 및 Spark Capital 같은 기존 투자사와 더불어 Fidelity Management and Research Company, Altimeter Capital, Whale Rock Capital, BlackRock Funds 및 Dragoneer가 관리하는 펀드를 비롯한 여러 신규 투자사도 참여했다. Rapyd는 유럽의 결제 및 카드 발행사 Valitor를 1억 달러에 인수하고, 벤처 자회사를 설립했다. Rapyd는 이번에 추가로 조달한 자금을 통해 디지털 결제 부문의 전례 없는 수요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기회, 그리고 모든 업계와 수직 시장에서 확장성을 지닌 클라우드 기반 결제 기반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자금은 유기적 성장, 인수 및 전략적 투자를 통합한 Rapyd의 성장 가속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Rapyd 공동설립자 겸 CEO Arik Shtilman은 "지난 1년 반 동안 확실하게 증명됐듯이, 디지털 결제 지원은 모든 산업에서 가장 기초적인 사업 수요 중 하나"라며, "기업이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계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하는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큰 책임인 동시에 굉장한 기회"라고 밝혔다. 그는 "자사 에코시스템에 대한 새로운 수요를 인정하고, 자사의 열정을 지원해준 투자사에 감사한다"라면서 "세계적인 서비스로서의 핀테크(FaaS) 플랫폼을 구축하고, 세계적으로 자사의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하는 투자를 이어가는 데 이번 자금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 유럽, 아시아태평양, 미국 및 라틴 아메리카의 고성장 시장에서 자사의 입지를 꾸준히 확장할 예정"이라며, "이들 시장에서 자사의 플랫폼은 국제적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사는 채널 파트너십 전략을 배가하고, 주요 고성장 시장에서 자사의 풋프린트를 강화하며, 전략적 목표를 위한 추가적인 인수를 탐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Rapyd는 핵심 시장에서 사업 확장을 지원하고, 결제 상품과 경험을 확대하는 전략적 인수를 더 많이 시도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그에 따라 여러 지역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직시장과 솔루션에서도 Rapyd 플랫폼의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Target Global 제너럴 파트너(General Partner) Mike Lobanov는 "Rapyd는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는 모든 디지털 사업에 중요한 국경 없는 임베디드 핀테크 기반시설을 구축했다"라며, "Rapyd 플랫폼은 결제, 컴플라이언스, FX, 사기 관리, 조건부 날인 증서, 가상 계좌 및 카드 발행 등을 통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긱 이코노미, 핀테크 솔루션 및 기술 플랫폼 전반에 걸쳐 견인력이 증가하는 만큼, Rapyd는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지역 결제 서비스와 매장 사이를 연계하고, 성공에 필요한 유연하고 통합 속도가 빠른 확장성 솔루션을 제공할 단일 파트너에 대한 전례 없는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2018년 Rapyd의 시리즈 A 자금 조달 라운드를 주도한 자사는 Rapyd가 그와 같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이번 자금 조달 라운드에서 이 확신을 새롭게 다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강인호 기자 mis728@haengj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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