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재활용 분야의 글로벌 선두 업체인 Ecobat은 오늘 독일 헤트슈테트에 본사를 둔 대표적인 EV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사업체 Promesa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Ecobat 사장 겸 CEO인 Jimmy Herring은 "Promesa 팀이 추가된 것은 Ecobat가 리튬 이온 배터리의 회수, 방전 및 해체부터 배터리 분쇄 및 분류뿐만 아니라 대량 폐기 준비까지 모든 재활용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유럽 유일의 공급 업체임을 의미합니다"라며 "Ecobat는 이번 인수를 바탕으로 Promesa 시설의 용량을 늘리고 독일 전역에 추가적인 배터리 해체 역량을 구축하기 위한 향후 투자 계획을 진행함으로써 리튬이온 배터리 재활용 분야에서 당사의 입지를 계속 넓혀 나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유럽 및 전 세계에서 EV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수요가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10년 후에는 47억 달러의 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에 있는 Promesa의 차량 제조 및 리튬 배터리 센터의 전략적 위치를 통해 Ecobat는 배터리 액세스 및 OEM 공장 폐기물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시장 중 하나에 중요한 진입점을 구축하게 되었다. EV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은 유럽에서 31.6%의 연평균 성장률로 높아지고 있다. 또한 Promesa는 배터리 재활용 공정 및 가치 사슬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Ecobat에게 3,200톤의 화학물질에 대한 업무상 중요한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cobat Promesa
강인호 기자 mis728@haengjung.com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열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Ecobat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