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사상 첫 UCL 1000골 돌파', 샤흐타르에 2-1 승리'벤제마 멀티골'...조 1위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펼쳐진 '2021-2022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D조 4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2-1로 이겼다. 이에 따라 레알 마드리드는 3승 1패, 승점 9점으로 D조 1위에 올랐다. 레알은 경기 초반부터 중원의 우위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장악했다. 전반 14분 카림 벤제마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으로 레알은 UCL 통산 1000골을 기록한 최초의 팀이 됐으며 벤제마는 1000번째 득점을 터뜨린 선수로 역사에 남게 됐다. 샤흐타르는 전반 39분 페르난도 도스 산토스 페드로가 앨런 패트릭의 패스를 받아 골로 연결시키며 전반전을 1-1로 마무리했다. 동점을 허용한 레알은 후반전에 공격적으로 나왔다. 결국 후반 16분 벤제마가 정확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2-1로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전까지 999호 골을 기록 중이었던 구단은 벤제마의 멀티골로 1001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이 기사 좋아요
<저작권자 ⓒ 열린시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챔피언스리그, 레알마드리드, 1000골, 카림벤제마, 스페인 관련기사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