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소나무당 송영길 후보 옥중 입장문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검찰범죄정권 심판하자!"

송영길 아들 송주환 유세 "주가조작 김건희 여사는 두고 왜 송영길만 구속수사 하는 것입니까?"
송영길 아내 남영신 눈물의 호소 "송영길을 구해주세요"
"송영길, 이재명, 조국 3각 편대를 만들어 1년 안에 윤석열 검찰범죄정권을 끌어내리겠다 "

열린시민뉴스 | 입력 : 2024/04/03 [17:46]

 

광주서갑에 출마한 송영길 대표는 재판부의 보석 신청 기각으로 옥중에서 단식투쟁을 하고 있으며 부인 남영신 여사, 아들 송주환과 딸이 송영길 대표를 대신하여 유세를 하고 있다.

 

▲ 광주서갑에 옥중 출마한 송영길을 대신하여 아들 송주환이 부인과 딸과 함께 유세를 하고 있다    

 

3일 송영길 대표의 옥중 입장문이 유튜브 송영길TV에 올라왔다.

다음은 송영길 대표의 입장문 전문이다.

<윤석열, 한동훈, 김건희 검찰범죄정권 심판하자!>

총선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렸습니다. 지난 2년 동안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의 민낯과 실체를 똑똑히 보았습니다. 이제 심판의 시간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이 난데없이 <이재명, 조국 이조심판, 범죄세력심판>을 이야기합니다. 어느 총선에서 집권여당이 민생을 망가뜨려놓고 야당심판을 떠드는 경우가 있습니까? 설득력이 없습니다. 최소한 김건희 특검법, 50억 클럽 특검법에 협력했거나 거부권 행사를 하지 않았다면 들어 줄 수도 있습니다. 송영길, 이재명, 조국 모두 2~3년이 넘도록 가혹한 검찰수사와 기소로 인생이 절단날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지금도 선거중인데 재판이 진행중입니다. 뭘 또 심판한다는 말인가요? 저 송영길 <입틀막> 상태로 싸우고 있습니다. 일관되게 무죄 주장하며, 검찰의 정치보복, 위법증거수집에 기초한 별건 수사, 공소권 남용에 맞서 싸우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윤석열 총장 국가예산 수십억 특활비 돈봉투 횡령혐의로 고발되었습니다. 저도 2023. 7. 25. 서울중앙지검에 윤석열 대통령의 허위사실 유포, 특활비 횡령, 정당 공천 개입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훈 대령에 대한 수사외압, 직권남용에 이어 이정섭 호주대사 임명 및 출국으로 범인 은닉 도피 혐의로 고발된 피의자입니다. 탄핵 사유입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딸 입시 스펙 관련 의혹, 처남 검사 성범죄 은폐 의혹, 장시호와 테블릿pc 증거조작 의혹 등으로 고발된 피의자입니다. 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혐의는 말할 것도 없습니다. 이들의 범죄혐의는 전혀 수사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송영길, 이재명, 조국은 수백번의 압수수색 구속 기소로 인생을 다 털었습니다. 가족을 다 털었습니다. 자! 국민 여러분 이번 총선에서 누구를 심판해야겠습니까? 당연히 권력을 사유화하여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하고 있는 윤석열, 동훈, 김건희 검찰범죄정권을 심판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저 송영길은 윤석열 검찰 범죄 정권 탄핵의 선봉이 되겠습니다. 송영길, 이재명, 조국 3각 편대를 만들어주십시오. 반드시 1년 안에 윤석열 검찰범죄정권을 끌어내리겠습니다. 자랑스러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회복하겠습니다.

 

2024.4.3.

송영길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모닝컨썰트]윤석열, 글로벌 25개국 대상 지지도 평가 11월 1주차 긍정 15%, 부정 79%로 ‘전세계 압도적 꼴찌 지속’ / 열린시민뉴스
시민단체들, 가락동 주택조합 건폭과 유착하여 가짜 체포영장으로 불법 체포·불법구금 으로 4건이나 불법 기소한 동부지검 검사 규탄 및 무효소송 인용 촉구 집회 / 열린시민뉴스
한국에서 AI로 조정되는 드론 등의 추락을 막는 ‘자동안전낙하장치’ 세계 최초로 발명 / 열린시민뉴스
가락1,2지역주택조합 부정한 설립인가 취소 고시..3000억대의 조합원 피해 줄소송 예상 / 열린시민뉴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이준석 당대표 제명 촉구 성명문’ / 송석배
시민단체들,15일(수) 재개발 건폭과 유착한 경찰 파면과 검판사 탄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개최 / 열린시민뉴스
현경병 선거법 위반 고발인들 "서울북부지검 수사 검사와 수사관 직권남용 등으로 공수처에 고소" / 열린시민뉴스
(심층취재)개국본 등 시민단체들 "억대 명품 수수 부정청탁, 위증교사, 증거인멸 강진구 구속수사하라" / 열린시민뉴스
선데이저널 충격 공개- 안해욱 쥴리 추가진술서 전문 2탄…"섹스 에이스 파트너 쥴리의 답은 삼부토건 조남욱이 쥐고 있다" / 열린시민뉴스
시민단체들, 건폭과 유착 가짜체포영장 공소권남용 검사징계 및 공소취소 촉구 기자회견 / 김강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