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민생당, "이태원 참사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방임이 범인이다"

[논평]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방임이 범인이다!

정부는 없었다.

무정부 상태일 때 비극적 참사가 발생했다.

이태원 참사를 대하는 윤석열 정부의 태도는 일관되게 우발적 사고였다.

사전에 예방하고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참사를 주최 측이 없었다는 변명으로 책임을 회피하려 들었다. 국무총리도, 행정안전부 장관도, 용산구청장도 마찬가지였다. 참담하다.

그러나 최근 드러난 정황은 무거운 충격이자 분노 그 자체다. 21세기 대한민국 서울 한복판에서 무능한 정부의 방임으로 꽃다운 청춘들이 스러져갔다.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방임이 이태원 참사의 범인이다.

한덕수 총리는 책임총리로서 이태원 참사 수습을 위한 마지막 소임이 있다. 내각 총사퇴만이 비극적 참사를 수습하는 길이자 책임총리로서 본분을 다하는 길이다. 정부의 무능과 방임으로 숨져간 이태원 참사 희생자분들께 총리로서의 책임과 인간으로서 예의를 보여주기 바란다.

2022. 11. 4. 

민생당 이관승(공동직무대행)